김연경 연봉 궁금하다

안녕하세요. 올림픽 여자 배구 잘 보고 계신가요? ^^ 금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 터키와의 경기에서 결국 4강 진출을 확정 지었어요! 모든 배구 선수들이 잘했지만 그중에서도 갓연경님이 양 팀 최다 득점인 28 득점을 올려 왜 '갓'연경인지 알 수 있네요.

 

김연경 선수가 득점을 할 때마다 그리고 스파이크를 할 때마다 얼마나 시원시원 하던지 더위마저 날아가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오늘 준비한 포스팅은 김연경 연봉 관련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그럼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김연경 연봉

1. 갓연경 후배 사랑

김연경 선수는 독보적인 실력은 물론이고 웬만한 연예인보다 재밌는 예능감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나혼자산다 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이 나왔던 것 같은데요. 먼저 김연경 선수는 88년생으로 34세이며, 키는 192cm로 굉장히 큽니다. 농구를 했더라도 굉장히 잘했을 것 같은 키를 보유하고 계신데요.

2. 현재 연봉

현재 연봉액만 보자면 옵션없이 3억 5천만 원 수준으로 선수 본인이 후배들 피해 없게 연봉을 낮췄다고 합니다. 사실 흥국생명에선 연봉 4억 5천만 원과 옵션 2억을 더해 총 6억 5천만 원을 제시했지만 후배들을 더 잘 챙겨 달라고 스스로 낮춘 거라고 합니다.

방송에서도 김연경 선수가 후배들을 챙기는 장면이 많이 나왔었는데 단순히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제로 잘 챙겨준다고 하네요. 어쨌든 김연경 선수가 국내 리그로 오기 전에는 터키 리그 기준 130만 유로 16억 원의 연봉을 받았더랬죠. 사실 국내에서 김연경의 높은 연봉을 줄 수 있는 팀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 것 같습니다. 또한 터키의 경우 축구 다음으로 여자 배구가 팬층이 두텁고 인기가 많다고 하니 김연경 선수 실력 대비 16억 원이라는 연봉이 이해가 갑니다.

3. 선수 생활

김연경 선수는 2004년 아시아 청소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에 청소년대표로 출전한 것을 시작으로 2005년도에 흥국생명 핑크 스파이더스에 입단해 프로 배구 선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알기로 이때의 김연경 선수 연봉은 5천만 원 수준이었는데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런던 올림픽,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등에서 멋진 활약으로 몸값이 점점 상승했습니다.

4. 터키 리그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이 끝난 뒤 2011년도에 터키 페네르바체 SK로 이적하면서 6년 동안 터키에서 생활을 했는데요. 이 6년 기간 중에 터키 슈퍼컵 우승을 두 번이나 했다고 합니다. 더욱이 김연경 선수의 경기 실력은 물론 득점에서도 압도적이라 도쿄 올림픽이 끝난 뒤 다시 해외로 넘어간다면 터키에서 받았던 연봉액의 2배 이상 상승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리

어쨌든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도 꼭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여기까지 김연경 연봉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이건 봐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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