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벤입니다. 오늘 포스트는 처먹다와 쳐먹다 어떤 말이 맞는지 알아보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사실 너무 쉬워서 이런 걸 써야 하나 싶으면서도 이외로 모르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처먹다 쳐먹다 뭐가 맞지? 처먹다라는 표현이 맞습니다. 또 '처' 라는 단어가 사실 좋은 표현도 아닐뿐더러 내 기분은 언짢은데 상대방이 꼴 보기 싫을 때 많이 쓰잖아요? ㅠ_ㅠ 예를 들어 어디서 술을 개+처먹고+와서 난동이야! 라거나 배에 거지가 들었나 족발을 어떻게 저리 처먹을 수 있지? 또는 나도 소시지 먹고 싶었는데 혼자 다 처먹으니 맛있냐?라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처먹다를 국어 사전에서 검색해보면 1. 욕심 사납게 마구 먹다. 와 '먹다'를 속되게 이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사용하고 있죠? ^^ 쳐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