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네임 내이름분석 내가 이렇게 많았어?

안녕하세요. 루벤입니다. 날씨가 풀리는 것 같더니 다시 추워지고 있네요. ㅠ 어차피 코로나 때문에 외출하는 건 힘들지만 그래도 잠시 잠깐 외출할 때는 날씨가 따뜻한 게 좋은데 말이죠. ㅎㅎ 여하튼 이 글을 보는 분들 감기와 코로나 조심하시고 오늘 준비한 포스팅은 my네임 내이름분석을 준비했습니다.

 

 

my네임 내이름분석

개인적으로 제 이름이 굉장히 흔한 이름이라 동명이인이 많이 있을 줄은 이미 알고 있었는데요. 와우~! 실제로 보니 정말 많이 있더라고요. ㅎㅎ 게다가 동명이인 여성분도 많으시고 'ㅁ';

어쨌든 동명이인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또는 개명할 예정이라면 한 번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요. 네이버에 '나이스지키미' 또는 'my네임 내이름분석'을 검색하면 바로 화면이 뜹니다.

단지 가입하는 게 아주 조금 번거롭지만 ^^

이래저래 가입한 이후 스크롤을 조금 내려서 보면 바로 내 이름 알아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내 이름이 이렇게 많았다니..?

일단 저는 87년 생 남자입니다. 위에도 얘기했지만 이름이 상당히 흔해서 많이 있을 줄은 알고 있었어요. 근데 4만 7천850명이라니.. 정말 많네요. 이름은 살짝 가렸습니다. (제 프라이버시는 소중하니까요 ㅋㅋ)

동년 동명이인은 149명으로 생각보다 적은 것 같은데... (어이 친구들 지금 어디서 뭐하시나!? ㅋㅋ)

 

저는 생각지도 못했지만 한 때나마 제 이름이 유행했었다고 하네요. 1973 ~ 1982년까지 아마 이때 동일 이름을 많이 지었던 것 같군요. 2000년대 이후로 유행이 끝났는지 많이 감소했어요. 뭐 이런 걸 다 알려주는지 ^^;

 

재밌는 점은 여자 동명인이 있다는 것. 무려 1830명이나... 누가 봐도 남자 이름인데 잘 살고 계시려나..?

국내에서 성 + 이름이 같은 사람은 총 10,294명이 있다고 하고 이름만 같은 분은 47.850명이 있다고 해요. 제 성은 김 씨인데 국내에서 가장 많은 김, 이, 박, 최 씨 중 첫 번째로 많죠. 아이고 너무나 흔한 것.

 

제 이름은 지방 쪽에서 많이 쓸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수도권에서 많이 썼구먼요!? 뭐 좋은 이름이라고... 어쨌든 개명 예정이거나 심심하신 분들 한 번씩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상 글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