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브르 에페 차이 궁금하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요즘 올릭핌 때문인지 항상 티비를 켜 놓고 결승전이나 준결승전 경기를 보면 조마조마하면서 국내 선수들이 이기면 환호성 지르는 맛에 살고 있습니다. 재밌고 좋은 점은 우리나라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아마 이 글을 보는 많은 분들이 그럴 것 같습니다.

 

최근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님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죠? 아마 다 알고 계실 것 같은데 이 때문인지 펜싱의 사브르 에페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럼 아래에서 관련 정보를 알아볼까요?

 

사브르 에페 차이

1. 에페란?

시작으로 펜싱은 찌르기, 베기 그리고 어떤 부위를 공격할 수 있는지와 어떤 칼을 쓰느냐에 따라 나뉘어집니다. 여기서 에페는 전신 찌르기가 가능하며 칼의 길이는 110cm 정도에 770그램 이하의 칼을 사용해서 다른 종목에 비해 비교적 무거운 편입니다.

 

에페가 전신 모든 부분을 찔러도 점수로 인정되는데요. 이는 실전에서 유래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동시 공격이 허용이 되어 동시에 공격해서 성공하게 되면 선수 모두가 점수를 받습니다.

2. 사브르는?

사브르의 경우 찌르기와 베기가 가능한 종목으로 다른 종목인 에페와 플뢰레에 비해 칼이 105cm로 짧은 편이고 무게는 500g 이하입니다. 중요한 점은 사브르의 경기에선 베기가 가능하다는 점이겠죠? 또한 팔과 머리를 포함한 상체 공격이 가능합니다.

3. 플뢰레란?

플뢰레는 에페와 같은 길이의 칼을 사용하지만 무게가 500g 이하로 비교적 가볍습니다. 하지만 상체 찌르기만 가능한 경기로 전신을 공격할 수 있는 에페와 다르고 상체 전체를 공격할 수 있는 사브르와 다릅니다. 다른 종목에 비해 집중도가 높아야 하며 한 번의 실수가 경기에 크게 작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종목과 달리 동시 공격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다만 공격 우선권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심판이 경기 시작을 선언 한 뒤에 가장 먼저 공격 자세를 취해야 공격권이 주어진다고 하며, 방어하는 선수는 상대방 선수의 공격을 방어한 뒤에 공격이 가능합니다.

4. 정리

사브르 에페 차이를 정리하자면 펜싱 종목 중 가장 집중도가 높은 경기는 플뢰레가 단연 높을 것이며 에페의 경우 공방이 치열한만큼 보는 재미가 있겠죠? 또한 사브르의 경우 다른 종목과 달리 찌르기부터 자르기 베기가 모두 가능해 경기 중 변수가 많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사브르 에페 차이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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