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빼는 최고의 방법 팩트 폭행

필자는 어릴 때 부터 쇠질(헬스)을 좋아해서 어느덧 중년이 된 지금도 다른 친구들과 달리 그나마 쓸만한 축에 들지 않나 생각한다. 하지만 이 뱃살이라는 놈은 어른들의 말처럼 나잇살을 먹는지 강도 높은 운동을 해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아래에서 뱃살 빼는 최고의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뱃살 빼는 최고의 방법

    1. 뱃살 빼는 최고의 방법

    일단 본인의 나이가 20대라고 한다면 식단 조절 및 운동만 적절히 해도 뱃살은 쉽게 뺄 수 있다. 다시 한 번 얘기하지만 본인의 나이가 20대라면... 20대는 사실 근육 증가도 30~40대보다 빠르고 이는 지방 및 내장지방도 그만큼 빠르게 없앨 수 있다는 얘기다.

    물론 다이어트는 각자의 기준이 틀리다. 그래서 정말 체중이 많이 나가는.. 가령 키는 170 정도에 100키로가 넘는다면 아무리 20대라고 하더라도 식단 조절이나 운동은 꾸준히 "오랜시간" 유지해야 그나마 가능하다. 뭐 그래도 30~40대 보다 수월한 것은 사실.

    2. 30~40대의 뱃살 빼는 최고의 방법은?

    30대 초반까지는 그래도 식단 조절과 운동만으로 괜찮은 몸매 유지는 가능하다. 물론 이 마저도 20대 때와 많이 다르다는 것은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어쨌든 필자가 느끼고 봐왔던 기준으로 20대 때부터 몸매 관리 및 식단 조절을 자연스럽게 한 분들은 30대가 되어도 그 몸을 유지하는데 크게 어려움을 느끼진 않았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도 30대 중반이 넘어가면 남성이든 여성이든 강도 높은 트레이닝 및 식단 조절을 통해 뱃살이 없는 탄력적인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왜 그럴까? 이유를 들자면 수십가지 이유를 얘기할 수 있겠지만 쉽게 얘기하자면 여성은 출산 및 육아 스트레스, 호르몬 불균형, 근육 성장 저하 등이 있고 남성은 근육 성장 저하, 테스토스테론 분비 감소, 잦은 술자리 등이 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사람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근육량이 감소하면서 근육 증가는 점차 어렵다는 것이 정론이다. 그래서 최대한 젊었을 때 기초 근육을 탄탄히, 단단히 만들어야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고 탄력적인 몸매 유지가 쉽다고 한다.

    1.1 멘탈

    30~40대가 뱃살을 뺀다고 가정한다고 했을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멘탈이다. 운동? 식단? 보다 더 중요한 이유는 동기부여가 낮고 주위에 먹거리는 많으며 목표의식이 흐릿하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는 내일 하는 것이다" 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지 않았는가?

    특히 20대보다 30대에 많이 들을 수 있는 얘기이며 실제로 그렇게 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다. 이는 그만큼 멘탈이 약하다는 반증이며 다이어트를 내일 시작한다고 하더라도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백 중 구십구는 실패할 것이라 생각한다. 말 그대로 작심삼일.

     

    필자의 주변에는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나서 "야! 나 다이어트 성공했어!!" 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즉 다이어트는 우리가 원하는 "성공"에 준하는 정도로 생각해야지 그나마 확률이 높다라고 생각한다. 막말로 학창 시절에 오늘은 쉬고 내일부터 공부 빡시게 해야지 한 사람치고 서울대 간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즉 내일보단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1.2 목표

    어떤 일이든 목표 설정은 중요하다. 하지만 본인이 이룰 수 있는 측정 가능한 목표를 설정 해야지만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키가 170cm, 체중 120kg 나가는 비만 남성이 "아! 나는 다이어트 하면서 웨이트하면 보디빌더가 될 수 있을꺼야!" 라는 말도 안되고 고등어 꼬리로 처맞을 목표를 설정하는 것.

     

    재밌는 점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허황된 목표를 잡고 다이어트를 시작한다는 것이다. 물론 목표를 크게 잡으면 좋다. 하지만 다이어트 라는 것은 마라톤과 같이 길~게 봐야 하며 중도 포기가 없게끔 설정하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방법은 목표 세분화를 하는 것이 좋은데 여기에 측정이 가능해야 한다.

    예를 들어 키 160cm, 체중 70kg 정도 나가는 여성이라면 첫 한 달은 적응할 수 있는 식단을 형성하면서 주 3회 기초 체력을 키우며 목표 체중을 -2 ~ -5kg 정도 설정하는 것이 좋다. 시작부터 극단적으로 잡게되면 되려 실패할 확률만 증가한다. (마라톤을 해본적도 없는 사람에게 처음부터 20kg 뛰어보라고 하면 뛸 수 있겠는가?)

    1.3 습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필자는 다이어트는 단순히 체중 감소에 있다고보진 않는다. 유지에 있다고 본다. 즉 다이어트를 하는 그런 행동에 대해 의식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하는 것인데, 쉽게 얘기하자면 점식 식사를 한다고 생각해보자 그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늘 점심은 뭐 먹지? 라고 의식적으로 생각한다. 반대로 무의식은 이미 샐러드를 먹고 있다.

     

    또는 오전에 운동을 시작한다고 했을 때 습관이 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은 아 오늘 오전 10시에 운동가야지 하고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이게 습관이 되어 있는 사람들은 이미 헬스장에 도착해서 워밍업을 하고 있다. 별로 큰 차이가 없어 보이겠지만 바로 이런 습관이 다이어트를 성공에 이르게 하는 열쇠다.

    4. 운동은 어떻게?

    필자는 아직까지 뱃살만 빠지게 하는 다이어트는 본 적이 없다. 뭐 누군가는 복근만 운동하니 뱃살이 쏙 들어가던 걸요? 라는 말로 곤혹스러웠던 적이 있었는데 하루에 몇 개씩 했냐고 물어보니 하루에 500개씩 했다고 한다. 여기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 복근 운동은 엄연히 근육 운동이다. 그래서 복근 운동을 하게되면 복부에 있는 근육들이 커지고 선명해 진다. 즉 유산소 운동이 아닌 무산소 운동이고 지방 감소 목적의 운동은 보통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안다.

     

    근데 이 복근 운동을 하루에 500개씩 한다면 무산소 운동이 아닌 유산소 운동이 될 확률이 높다. 이유는 바로 BPM이 높게 올라 갈 것이기 때문이다. 무산소 운동의 기준은 단순히 웨이트 운동이 아니다. 호흡 및 맥박에 의해 나누는 것이 현명하다. 즉 무게를 많이 드는 운동을 하면서 호흡이 흐트러짐이 없고, 맥박 BPM이 120이하 라면 무산소 운동이라고 봐도 무방하고 호흡이 가빠오고 BPM이 120 이상으로 올라가면 유산소 운동으로 봐야한다.

     

    결과적으로 복근 운동도 하루에 500개씩 한다면 이는 무산소 운동이라기 보다 유산소 운동에 가깝기 때문에 뱃살만 빠지는 효과처럼 보인다. 사실 몸 전체적으로 지방 감소가 이뤄진거지 뱃살만 빠진 것은 아니라는 말씀.

    4.1 운동은 하체부터

    가장 좋은 운동 방법은 본인에게 맞는 루틴을 갖는 게 좋다. 하지만 운동 초보자가 본인만의 루틴을 갖는 다는 게 조금 힘들고 근력 운동 하나 하나 자세부터 자극점까지 느끼고 알아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수 밖에 없다. 초보지만 체계적이고 본인만의 운동 루틴을 갖고 싶다면 처음부터 PT를 등록하는 게 빠를 수 있고, 그 외 PT는 맞지 않다 생각한다면 하체 운동이 답이다.

     

    3분할, 4분할 루틴을 잡는 것이 아니라 매일 매일 하체 운동을 하는 것. 스쿼트, 데드리프트, 렉 프레스 등 하체 운동은 전신 운동으로 소모되는 칼로리가 굉장히 크고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원활하게 해주는만큼 30~40대 남성 및 여성에게 반드시 필요한 운동이다.

     

    여기에 더해 하체 운동 이후 유산소 운동까지 가미 하면 체지방 감소율은 단연 높을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유산소 운동 1시간 30분 하는 것보다 근력 운동 1시간 후 유산소 운동 30분 하는 것이 지방 감소율이 높다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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